"30년 된 스피커도 무선으로"…뱅앤올룹슨 '베오커넥트 코어' 출시

기존 제품을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바꿔주는 스트리밍 박스

홈&모바일입력 :2024/03/14 17:44    수정: 2024/03/14 20:50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기존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바꿔주는 새로운 스트리밍 박스인 '베오커넥트 코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을 이용하면 30년 이상 된 뱅앤올룹슨 스피커로 음악을 원활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고 뱅앤올룹슨 턴테이블이나 음악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

제품은 베오랩 50 및 베오랩 90 스피커에 최적화된 파워링크 및 USB, 턴테이블 및 기타 소스를 위한 라인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HDMI eARC를 통해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타사의 TV나 프로젝터와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관련기사

뱅앤올룹슨 '베오커넥트 코어' (사진=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커넥트 코어는 오랜 제품 사용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중요한 추가 제품"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아이콘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오커넥트 코어는 4월부터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뱅앤올룹슨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