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첫 단독 투어를 성료했다.
10일 하이브에 따르면, 앤팀은 지난 7일 일본 가나가와현 퍼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앤팀 콘서트 투어 '퍼스트 포 프린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앤팀의 첫 단독 투어는 지난 1월21일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미야기, 가나가와, 서울, 아이치, 오사카 등 한국과 일본의 8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총 23회 공연에 약 7만 명이 운집했다.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은 6~7일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양일간 54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
앤팀은 2022년 12월 발매한 데뷔앨범부터 지난해 6월 첫 정규 앨범까지 '퍼스트 하울링(First Howling)' 시리즈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150분 공연을 꽉 채웠다.
리더 의주는 "언제나 응원과 사랑을 보내 주시는 루네(LUNÉ·팬덤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첫 투어를 하는 동안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앤팀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큰 목표와 꿈이 생겼다"라며 "아홉명이 더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 지금보다 더 성장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 우리를 믿고 함께해 달라"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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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은 오는 5월8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