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배우 김광규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영끌'로 매입했으나 집값이 하락해 안타까움을 산 인천 송도에 있는 198㎡(약 60평) 아파트다.
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은혜 갚는 광규, 규의 아파트' 편으로 유재석·하하·주우재 덕분에 외롭지 않은 설날을 보낸 김광규가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광규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연예인 집이다"라고 외치며, 방송에서만 본 김광규의 집을 구경한다. 이전보다 김광규의 생활 흔적이 더 짙게 묻어난 집이 눈길을 끈다. '거꾸리'를 포함해 늘어난 운동기구들을 본 유재석은 "형 거의 미니 헬스클럽인데?"라고 감탄한다.
지난 만남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건강즙을 나눔 했던 김광규는 종류별로 잔뜩 있는 건강즙을 '웰컴 드링크'로 나눠준다. 김광규는 "이럴 때 얼른 해치워야 해"라며 악성 재고 처리하듯 즙을 꺼낸다. 반면 멤버들이 각자 준비한 김광규 맞춤 집들이 선물 증정식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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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육개장만 5일째 먹고 있다'고 밝혀 짠함을 자아냈던 김광규는 이날만큼은 멤버들을 위해 특별식을 차려준다"고 예고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