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4%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5% 이상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5.25% 급등한 202.64달러를 기록했다. AMD의 주가가 2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총도 3000억달러를 돌파한 3274억달러로 집계됐다.
AMD가 5% 이상 급등한 것은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년래 최저를 기록하자 연준이 이르면 6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AI 랠리가 재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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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도 4% 급등, 마감가 기준으로도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