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에스쿱스(28)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에스쿱스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큰 수술이었기에 작년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5급으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1995년생인 에스쿱스는 연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시근로역은 평시에 병역 의무가 없고, 전시 상황에서만 이 의무를 진다. 사실상 군 면제인 셈이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과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등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플레디스는 "추후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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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30일 인천을 시작으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콘서트를 연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