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군 면제…십자인대 파열 5급 판정

생활입력 :2024/03/01 17:50

온라인이슈팀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28)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에스쿱스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큰 수술이었기에 작년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5급으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이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하고 있다. 2022.05.27. pak7130@newsis.com

1995년생인 에스쿱스는 연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시근로역은 평시에 병역 의무가 없고, 전시 상황에서만 이 의무를 진다. 사실상 군 면제인 셈이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과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등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플레디스는 "추후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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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