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구내식당 1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꼽았다.
28일 '나의 쓰레기 아저씨' 유튜브 채널에는 "포브스 아니고 김석훈 선정 최고의 구내식당 (현재) 1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석훈은 서울시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했다. 먼저 구내식당을 찾은 김석훈은 오늘 황태 북엇국과 오징어볶음을 먹으며 "오늘 합격이다. 약간 맵지만 맛있다. 영양소도 잔뜩 담겼다"며 만족해했다.
"직원들에게는 복지로 제공되는 식사"라는 설명에 그는 "이건 오너의 철학이 있는 거다. 직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석훈은 "YG도 구내식당이 공짜다. 하지만 보통 아침을 준다는 건 쉽지 않다. 아침은 안 한다. 점심만 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게 얼마나 피곤한 일이냐? 24시간 돌아가야 하니 일단 합격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식사에 만족감을 표한 김석훈은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곤 했다.
한편 김석훈은 1972년생으로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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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쓰레기는 미래다'라고 믿는 배우 김석훈이 출연하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은 현재 약 16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