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는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냐'는 질문에 "그냥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나라는 사람이 되게 큰 안정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를 존중해주니까 고마웠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고마웠다.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방탄소년단(BTS)이 축가를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그거는 (홍)진경이 누나가 라디오에서 '세호가 BTS하고 친분이 있으니까 축가도 오지 않겠어요?'라고 말한 거"라며 "아직까지 뭐 정해진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래도 BTS가 축가 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 않냐"고 재차 묻자 조세호는 "그냥 상상 만으로도 좋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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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인 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