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발전전략 '미래전략 추진단' TF 출범...조직개편 예고

2025년까지 한시적 시행...기관 새로운 비전 제시

컴퓨팅입력 :2024/02/27 15:31    수정: 2024/02/27 16:2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미래전략 추진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KISA는 추진단을 통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정보보호 산업 육성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한다.

2025년까지 시행을 목표로 기관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며, 향후 100일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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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전경.

추진단 논의 결과에 따라 향후 KISA 조직운영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극심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사이버 환경 오염과 격변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을 통해 KISA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