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배정남 반려견, 1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생활입력 :2024/02/26 07:56

온라인이슈팀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1년7개월의 재활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배정남은 25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딸램시 1년 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심더"라는 글과 함께 벨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뉴시스] 배정남.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데이~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다들 억수로 고맙습니데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22년 베정남은 벨이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벨의 재활훈련을 성심껏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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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정남은 MBN 예능물 '더 와일드'에 출연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