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김생민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생민, 정성화와 함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나의 친구 정성화의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을 보고 저녁은 두오모에서 with 김생민"이라며 "둘과는 25년 된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민이 형이 계속 말 끊고 치고 들어와서 '아, 들어' 하면 형은 '지금 내가 말 안 하면 내 얘기 안 들어 줄 거잖아' 한다. 미친 어제 금요일 저녁. 먹고 걷고 웃고 그렇게 헤어졌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4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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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0년 9월부터는 유튜브 '채널둡쿱'에서 '김생민의 경제 고민 해결 방송(경고해)', '김생민의 별이 쏟아지는 밤에' 등의 콘텐츠로 얼굴을 비췄지만, 2021년 2월 2일 이후로는 새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