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식당이 고등어회 20점을 3만원에 팔아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 중이라는 제주도 3만 원어치 고등어회'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얇게 썰린 고등어회 정확히 20점이 접시에 담겨있다.
이 사진을 올린 A 씨는 "고등어회가 비싸다는 말은 들었지만, 제주 여행 이게 바가지인가, 아닌가"라며 누리꾼들의 생각을 물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대체로 너무 비싼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반쪽만 떴으니 고등어 한 마리에 6만원인 거네? 한 조각당 1500원. 플레이팅도 성의 없고, 한 마리 원가 5000원도 안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부자 아니다"라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연봉 9300억원2024.02.17
- 오윤아 "보톡스 맞으니 광대 나와 치와와 얼굴 되더라"2024.02.17
- '이강인 논란' 후 입 연 손흥민 "내 인생 가장 힘든 한 주"2024.02.17
- 이혜정 "15년 간 번 돈 남편 다 줬는데 '펑펑' 다 써" 분노2024.02.17
또 다른 누리꾼은 "내가 가는 횟집은 고등어는 그냥 서비스로 주더라. 이제 제주 가는 거보다 베트남 가는 게 더 경제적이다"라고 제주도의 바가지 물가에 대해 지적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