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에게 경질을 공식 통보했다.
KFA는 16일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가진 뒤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경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2월말 한국 사령탑에 선임됐던 클린스만 감독은 1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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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곧바로 브리핑을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