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 출신 가수 방예담이 끼를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배우 정영주는 방예담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제가 항상 열심히 투표했었다"고 팬심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방예담의 아버지와 사적인 인연이 있다며 "녹음실도 같이 쓰고 친하다"고 말했다.
방예담의 부친 방대식은 '포켓 몬스터'를 비롯 유명 애니메이션 삽입곡과 각종 CM송을 다수 불렀다. 모친도 다양한 OST를 부른 가수 출신 정미영이다. 방예담은 이날 아버지와 어머니의 디스코그라피를 직접 소개하며 모두의 반가움을 산다. MC 이찬원은 "확실히 음악 DNA가 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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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예담은 토크대기실에서 펼쳐진 개인기 자랑 시간에서 '골든걸스'의 스승인 박진영의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이찬원은 "진짜 똑같다"며 토끼눈을 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