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챗GPT로 ‘스마트냉장고’ 만들었다

냉장고 속 음식 알려주고, 레시피도 추천

컴퓨팅입력 :2024/02/01 10:34    수정: 2024/02/01 10:34

한 개발자가 라즈베리파이와 챗GP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냉장고를 직접 만들었다고 IT매체 기가진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발자 미모비노(Mimobeano)는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이파이’와 오픈AI의 GPT-4를 사용해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알려주고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제안해 주는 스마트 냉장고를 직접 개발했다.

한 개발자가 라즈베리파이와 챗GPT 기술을 사용해 스마트냉장고를 개발했다. (사진=미모비노(Mimobeano))

그는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냉장고 안 사진을 촬영, 수천 장의 사진을 GPT4-비전을 통해 학습시킨 다음 냉장고에 어떤 음식이 있는 지를 분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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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촬영된 냉장고 속 모습 (사진=미모비노(Mimobeano))

사용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명령을 보내면,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 냉장고에 있던 음식 목록이 전송된다. 또,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명령을 보내면 챗GPT가 지금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재료를 사용해 조리할 수 있는 요리를 제안해 준다.

이 냉장고는 텔레그램으로 냉장고 속 음식을 알려준다. (사진=미모비노(Minobeano))

그는 향후 음식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아 있는 지를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3D 프린터를 활용해 이 냉장고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