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나스닥 지수선물이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후 6시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선물은 0.06% 상승하고 있는데 비해 S&P500 선물은 0.38%, 나스닥 선물은 0.79% 각각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0.79% 하락하는 것은 상당히 낙폭이 큰 것이다.
이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MS와 알파벳 모두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MS는 1%, 알파벳은 5% 정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제2의 엔비디아' AMD도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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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알파벳, AMD 등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주가 시간외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자 나스닥 선물도 1%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