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과거 했던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게스트로 신세경이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신세경과 쿠키를 만들다가 "예전에 한 인터뷰 중에 '세계 일주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하고 나면 자유로운 시간이 없으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다고 해서 결혼 전에 미리 여행하고 싶더라"라고 해당 발언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세경은 "나도 깜짝 놀랐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에 너무 기가 막힌다. 너무 어렸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세계 일주하고 결혼하겠다는 건 결혼을 안 하겠다는 말 아니냐. 내가 그런 말을 했는지도 몰랐다"고 전했다.
덱스가 "그치? 놀랐지? 그럼 여기서 공식적으로 (해당 발언을) 철회하는 거냐"고 묻자, 신세경은 "없던, 그런 일은 없다"면서 비혼 발언을 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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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그런 일 없이 열려있으시다고 한다"고 재차 강조했고, 신세경도 "그럼"이라며 맞장구쳤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