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으로 6% 가까이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5.86% 급등한 178.29 달러를 기록했다.
유명 투자은행인 UBS는 이날 "인공지능(AI)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220달러로 상향했다. 현재 주가가 178 달러이나 향후 20%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UBS는 이날 보고서에서 “AI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경쟁업체인 엔비디아보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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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으로 AMD는 이날 6%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1% 미만 상승에 그쳤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