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강남 한복판에서 택시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MBC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차는 LPG 택시였으며,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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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차 안에 있던 휴대전화 충전 단자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