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른한 오루,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전혜진이 스튜디오에 앉아 블랙 니트와 베이지색 팬츠 차림으로 빨간색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혜진은 무표정 속에 신발을 응시하고 있다.
남편 이선균 발인 후 처음 공개된 전혜진의 근황 사진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언니, 힘 내세요" "언니,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는 답글을 남기면서 전혜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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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고, 간이 시약 및 신체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 이선균은 지난해 12월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선균은 의식이 없었고,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