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현장] MSI, 'AI 시대' 앞세워 최신 노트북 공개

[CES 2024] 코어 울트라 내장 게임PC '클로 A1M'도 시연

홈&모바일입력 :2024/01/14 09:00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MSI는 CES 2024 공식 하루 전인 8일(미국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진행된 '인텔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휴대형 게임PC '클로 A1M'을 공개했다.

레노버(리전 고), 에이수스(ROG 엘라이) 등 주요 PC 제조사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출시한 휴대형 게임PC는 대부분 AMD 라이젠 Z1 APU를 탑재했다. 인텔 제품, 특히 최근 출시된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은 클로 A1M이 처음이다.

MSI가 CES 2024 기간 중 운영한 쇼룸. (사진=지디넷코리아)

MSI는 CES 2024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 별도 쇼룸을 차리고 클로 A1M을 포함해 올 상반기 중 출시할 노트북 신제품을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에 공개했다.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내장 NPU를 활용한 AI 엔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MSI 클로 A1M. 코어 울트라7 프로세서와 아크 GPU로 게임을 구동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아날로그 스틱, 십자 방향키와 버튼으로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타이탄 18HX. CES 2024 게이밍·e스포츠와 AI 부문 수상 제품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키보드에 독일 체리사 키스위치를 적용했고 트랙패드는 유리재질로 이음매가 없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 있는 히트파이프를 적용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스텔스 18 AI 스튜디오.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로 게임 성능을 극대화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크로스헤어 17HX/16HX. 인텔 14세대 코어 i7-14700HX와 17인치 QHD+(2560×1600), 화면주사율 240Hz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크리에이터 16 AI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에 생성 AI를 활용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인터넷 연결을 차단한 상태에서 각종 그림을 생성하는 'AI 아티스트' 소프트웨어가 기본 탑재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프레스티지 16 AI 이보(B1M)를 활용한 AI 기능 시연도 볼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외부 GPU를 활용해 전면 카메라 배경흐림 기능을 활성화하면 CPU는 18W, GPU는 25W를 소모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내장 PC에서 윈도11에 내장된 윈도 스튜디오 효과를 적용하면 대부분의 연산을 저전력 NPU에 분담해 전력 소모를 줄인다. (사진=지디넷코리아)
CES 기간 중 공개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슈퍼 탑재 그래픽카드.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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