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저품질 스레드 추천에 대해 사과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6일(현지시간) 아담 모세리 대표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에서 최근 스레드에서 확산하고 있는 저품질 추천에 대해 사과하며 팀이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아담 모세리는 "우리는 사람들이 스레드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얻기를 원한다. 지난 몇 주간 저품질 관련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우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향후 훨씬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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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사용자 사이에서는 최근 트랜스포비아 등 혐오 콘텐츠를 추천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만이 제기됐다.
메타 대변인은 "우리는 커뮤니티 지침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일부 사용자가 관심이 없을 수 있는 저품질의 반복적인 콘텐츠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