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이용자가 보유한 사진으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이용자가 맞춤형 스티커를 만들어 '릴스', 혹은 '스토리'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새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배경을 제거하고 원하는 사진을 골라 다른 콘텐츠 위에 올릴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이 기능을 시연해 보이며 "사용자 전화기에 저장된 사진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적격 이미지로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기능은 아직 테스트 중인 단계로, 모든 이용자가 새 기능을 확인할 수는 없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피드 포스트 아래 댓글 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표 기능을 테스트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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