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만들기 실패"…박연수, 축구선수 아들 송지욱 근황 공개

생활입력 :2024/01/06 09:00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연수가 축구선수가 된 아들 송지욱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지욱아 언제 이리 컸누. 이 기분을 다시 느끼다니 기분이 오묘하네. 나의 목적은 바둑기사 다음으로 누나 대신 배우로 만드는거였는데 실패다"라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아들 송지욱 군.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목표 바꿨다. 둘다 좋은 선수 만들어서 스포츠 남매 광고로 GO GO. 누나에 이어 너도 떠나고 앞으로는 쭈욱 이 삶을 살아야 하는 엄마.  그래도 우리 아들 엄마가 응원해요. 둘다 부상없이 돌아오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송지욱 군이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대기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옆모습에서도 풍겨지는 훈훈함과 듬직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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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며, 이후 결혼 약 9년만인 2015년 합의 이혼 했다. 딸 지아 양은 골프선수로, 아들 지욱 군은 아빠를 닮아 축구선수로 활약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