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마음이 무너졌던 시기에 아내가 큰 힘이 돼줬다고 했다.
주진모는 5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20대초반에배우라는직업을갖고연기를시작했을때는자신만만한마음을무서울게없었다.그런데30대와40대를지나오면서또래들과상황이역전되더라.혼자만의시간을가지면서마음이확 무너졌다.그런데아내가옆에서굉장히많은힘을줬다.그렇게다시웃는얼굴로지낼수있었다"고 했다.
주진모가 방송에 나온 건 2019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4년 8개월만이다. 그 해 6월 의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민혜연과 결혼했다. 다만 이듬해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사생활이 노출, 활동을 중단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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