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를 찾는다.
오는 7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등장한 하지원에 대해 '모(母)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모벤져스'는 아들의 사진을 하지원 쪽으로 밀어 넣으며 "연하는 어떠시냐", "우리 아들이 하지원과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어필했다. 이에 하지원은 "최근 미우새 아들 중 한 아들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말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MC 신동엽은 지난해 9월 공개된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하지원 편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당시 하지원이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 '내일 아침에 편집해달라고 하기 없기'라고 신신당부했다"며 "그런데 촬영 이후 갑자기 하지원이 연락을 해왔다"고 말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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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하지원은 자신의 별명을 '여자 신동엽'이라고 말하며 애주가임을 밝혔다. 하지원은 "요즘 안주로 동치미에 빠졌다"며 "주사는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다. 요즘은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을 배려해 6시간만 있다가 빠져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지원은 "최근 회식 자리에서 여태 몰랐던 충격적인 제 술 버릇을 발견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