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건물 전체가 폭삭...일본 지진 피해 참상

생활입력 :2024/01/02 16:57    수정: 2024/01/02 16:57

온라인이슈팀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NHK방송 등 일본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이시카와현은 강진 발생 약 21시간째인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일 강진이 강타한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한 건물이 그대로 누웠다. 2024.1.2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위 건물을 근접촬영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공중에서 촬영한 건물의 모습. 2024.01.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한 도로가 크게 갈라져 있다. 2024.01.0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와지마시의 한 도로가 완전히 무너졌다.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2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건물과 도로가 무너지고 차량이 전소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와지마시 도로에 무너진 전봇대와 건물들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다. 2024.01.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와지마의 한 주택이 무너졌다. 2024.01.0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와지마시의 한 주택이 완전히 붕괴한 모습.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해 화재가 속출했다. 건물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2024.01.01/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 자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1.0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 지역의 한 상점 진열대가 쏟아져 상품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2024.01.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News1 DB

가장 피해가 큰 와지마시에서는 지진의 영향으로 50채가 넘는 건물이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다는 신고가 속출했다.

와지마시에서는 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NHK방송은 건물 100채 이상이 불에 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은 가옥 등이 처참하게 무너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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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도 잇달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