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NHK방송 등 일본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이시카와현은 강진 발생 약 21시간째인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장 피해가 큰 와지마시에서는 지진의 영향으로 50채가 넘는 건물이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다는 신고가 속출했다.
와지마시에서는 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NHK방송은 건물 100채 이상이 불에 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은 가옥 등이 처참하게 무너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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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도 잇달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