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S&P500 2017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

금융입력 :2023/12/19 08:13    수정: 2023/12/19 08:25

◇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 37306.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4740.5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14904.81.

(사진=이미지투데이)

▲S&P 500 7주 연속 상승.  S&P 500은 2017년 이후 가장 긴 주간 상승세. 전체 시장 지수는 한 달 동안 3.8% 올라. 12월에 다우 지수는 3.8%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4.8% 상승. 나스닥 100 지수도 최고치를 경신.

▲메타 3%, 알파벳도 2% 급등. 일본 제철(Nippon steel)이 미국 제철(US Steel)을 149억달러로 인수하겠다고 발표하자 미국 제철 주가 26% 급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일부 주요 투자은행들이 전략치를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는 연말 S&P 500 지수를 한 달 만에 상향 조정하고 데이비트 코스틴 애널리스트는 내년 말까지 S&P 500지수가 5100까지 오를 것으로 봐. 이는 11월 중순 예상치 4700보다 9% 가량 높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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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이 주식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지만 내년 목표를 4500으로 유지. CNBC에 따르면 연준의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변화가 인플레이션 가속화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라고 보도.

미국 은행 자산관리 테리 샌드벤 최고 주식 전략가는 현재 전망이 너무 높은 상황이라 수익 예측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며, 기업 수익성의 압박이 남아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