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이 '런닝맨'을 잠시 떠난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며 "휴식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https://image.zdnet.co.kr/2023/12/18/enter95e60316f9174d3e14d820d74c3f70ca.jpg)
지석진은 2010년부터 13년째 SBS TV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발표한 '2023 SBS 연예대상' 후보에서 빠져 의구심을 샀다. 런닝맨 멤버 중에선 MC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만 대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개그맨 신동엽과 전 농국선수 서장훈,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 모델 이현이,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도 포함됐다. 런닝맨은 10월 배우 전소민도 하차, 새 멤버 투입 등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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