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열차가 고장 나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7시40분께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에서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가 약 30분 지연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영사는 "열차 장애가 발생해 운행이 어렵다"며 "이번 역에서 내려 다른 열차로 갈아타라"는 안내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운영사는 열차 운행 중 브레이크 압력 조절기가 손상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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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사 관계자는 "차량이 차고지에 돌아오는 즉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