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마지막 키스를 떠올린다.
13일 오후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출연진들이 키스 썰로 재미를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 모니카, 풍자, 엄지윤 등 출연진들은 '애인이 나한테 키스할 때 물어보고 대 말없이'를 두고 열띤 논쟁을 펼쳤다. 한혜진은 "키스 타이밍에 말을 한다고?"라고 황당해한 반면 풍자와 엄지윤은 "굳이 골라야 하나?", "그냥 다 좋다"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모니카는 "저는 말없이 제가 한다"라며 카리스마 리더다운 박력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남편과의 마지막 키스가 기억 나지 않는다"던 윤혜진은 첫키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설렘 가득했던 추억을 소환했다가 "나 쫓겨나겠어!"라며 급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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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편하자2'는 매주 수요일 자정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