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지민(28·본명 박지민)과 정국(26·본명 전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12일 지민과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동반 입대를 하게 됐으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이 입소하는 신병교육대는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이 현재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5일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민과 정국의 입대를 통해 방탄소년단 7명 멤버 모두 병역의 의무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다. 또한 하루 앞서 11일에는 RM과 뷔가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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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입대하는 지민과 정국의 제대 예정 날짜는 2025년 6월11일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