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대표 김보연)가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정보보호 기초부터 기술, 컨설팅, 관제 등 보안 전반에 대해 구성되었으며 총 60일 간 48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비 전액 무료, 훈련수당 지급이라는 특전이 제공되었고, 1~3기 교육 과정 동안 총 누적 80명의 정보보안 전문가를 배출했다. 채용연계라는 취지에 걸맞게 이전 기수 수료생의 취업률은 80% 수준에 이른다.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현업 실무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이다. 부산지역의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이버 보안 분야 맞춤형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2022년 9월 첫 과정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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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에 참석한 부산광역시 황대연 팀장은 “7대 대도시 중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행복감이 가장 높은 도시인 부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보보호 산업분야에 대해서도 다각적인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생들이 부산 지역사회의 정보보호 전문가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축사했다.
윈스의 이수현 상무는 “국가차원의 정보보안 기술 인력양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