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7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심포니’ 3악장 타이틀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투 스타일을 새롭게 재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뤄 기존 라그나로크 IP와는 색다른 스토리로 차별화했다.
논타게팅 전투 방식을 적용해 아케이드 액션성을 강조했으며 손쉬운 조작으로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멀티플랫폼을 지원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총 3차례 비공개테스트를 통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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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11월 선 론칭한 북미 지역에서의 게임 시스템 및 밸런스 개선 사항도 반영했다. 그라비티는 북미 지역과 한국의 콘텐츠 공개 범위 등 서비스 진행 상황을 단계적으로 맞춰갈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정진화 PM은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정식 출시까지 기다려주신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비공개테스트 기간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라그나로크 비긴즈만의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