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영철, 동치미 통편집…상철 폭로 여파

생활입력 :2023/12/07 07:53

온라인이슈팀

'나는솔로' 16기 영숙·영철(가명)이 '동치미'에서 통편집된다.

MBN은 6일 "논의 끝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영숙과 영철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최근 영숙과 영철은 같은 기수 상철 사생활을 폭로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피소 전 녹화를 진행했으나, 이후 두 사람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비판이 쏟아졌다.

'나는솔로' 16기 영숙·영철(가명)

영철과 변혜진은 상철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변혜진은 상철 옛 연인이자, MBN '돌싱글즈3' 출연자다. "상철과 사귄 다음 날 그의 여자친구라는 사람에게 연락 왔다"며 "상철이 총 3명의 여자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주장했다. 영숙은 인스타그램에 상철과 나눈 음란한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상철 법률대리인인 어텐션 법률사무소 이용익·근본 우주경·오영호 변호사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세 사람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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