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보다 작은 모델인 ‘모델2’를 생산한다는 소식으로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27% 상승한 239.37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정부의 법 개정으로 세금 혜택이 절반으로 줄 것이란 악재에도 소형차를 생산할 것이란 소식으로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소형차 모델2를 본격 생산할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전기차 수요를 일으키기 위해 소형차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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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은 세금 혜택이 절반으로 줄 것이란 악재를 누르고 테슬라 주가를 소폭이나마 상승케 한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