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터리팩을 개발한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6% 가까이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5.57% 급등한 18.38 달러를 기록했다.

클레어 맥도너 리비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한 전기차 관련 회의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새로운 배터리팩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간단한 배터리 팩과 모듈 구조가 제조하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배터리팩은 구조가 복잡해 비용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객에게 더 저렴한 차량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회사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
리비안의 주력 차종인 R1은 현재 시작가가 7만 달러가 조금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배터리팩 개발은 차량 가격을 인하하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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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리비안은 5% 이상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