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시계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명품시계의 안전한 보관과 케어를 위해 ‘바이버 보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버는 두나무의 자회사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계에 진심인 전문성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명품시계 플랫폼 바이버를 운영 중이다.
바이버는 명품시계를 구매한 이후 가치보존과 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상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바이버 보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바이버 플랫폼 내 상품 구매 시 배송방식을 ‘바이버 보관’으로 선택해 이용해볼 수 있으며, 상품은 별도 출고 및 배송 절차 없이 ‘바이버 랩스’의 안전한 금고에 보관된다.
구매완료 시 상품의 모든 정보는 구매자의 소유로 변경돼 언제든 상품을 수령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즉시 판매 중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번거로운 판매등록 절차, 가치 훼손 등의 걱정 없이 투자자산으로서의 새로운 ‘시계 거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바이버 보관 서비스’는 모든 고객에게 별도의 보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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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보관되는 공간인 ‘바이버 랩스(VIVER Labs)’는 최상의 보안과 상품 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상품이 입고되는 순간부터 출고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24시간 상시 녹화하며 금융기관 수준의 특수 금고에 보관해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아울러 스위스 제조사(Manufacture) 수준의 최신·최고 장비와 롤렉스, 오데마 피게 등 유명 시계 브랜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업계 최고 수준 엔지니어의 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상품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바이버의 최대 강점은 업계 최고의 시계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바이버는 투자 가치가 높은 실물자산인 시계의 역사와 의미를 제시하고 그 가치를 지켜 나가는 진정성 있는 플랫폼으로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와 차별화된 ‘시계 거래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