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2023’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기타 파운데이션 모델(FM)의 구축, 학습, 배포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새로운 기능 5가지를 발표했다.
세이지메이커는 조직이 다양한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머신러닝(ML) 모델을 더 쉽고 빠르게 구축, 학습,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델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델의 개발과 사용,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신규 기능으로 모델 학습 시간을 단축해 모델 확장을 위한 세이지메이커를 더욱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배포 비용과 모델 지연 시간을 줄여 관리형 ML 인프라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능도 출시됐다. AWS는 책임 있는 AI 사용을 지원하는 품질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더 용이하게 올바른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세이지메이커 클래리파이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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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자연어 지침을 사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고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노코드 기능도 세이지메이커 캔버스에 도입한다. 세이지메이커 캔버스는 고객이 조직의 독점 데이터를 사용해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예측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있어 모델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브라틴 사하 AWS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부문 부사장는 “학습 가속화와 호스팅 비용 최적화, 지연 시간 단축, FM 평가 간소화부터 노코드 모델 구축 기능 확장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ML 모델에 대한 모든 규모의 조직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사명을 가졌다”며 “목적에 맞게 구축된 완전 관리형 기능들을 통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개선하고 고객이 ML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