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3분기 GDP 5.2%↑…채권 금리 4.3% 아래로

금융입력 :2023/11/30 08:13    수정: 2023/11/30 09:20

◇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35430.4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4550.5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14258.49.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으며 내년 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낙관론이 주가 등에 반영. 11월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7.2%, 8.5% 상승, 나스닥도 약 10.9% 올라. 

CNBC에 LPL 파이낸셜 아담 턴퀴스트 최고기술전략가는 "S&P500 지수가 올해 안에 4600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의 장기적인 추세를 볼 때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으며, 과매수 상태로 보긴 어렵다"며 "산타랠리 등을 감안하면 매수가 더 ㅁ낳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금리 인하 기대감에 대해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되지 않으면 금리 인상을 계속 논의할 수 있다고 못박아.

관련기사

그러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267%로 약 7bp 하락하는 등 4.3% 아래로 떨어져. 4.3%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처음. 2년물의 경우에도 약 9bp 하락한 4.648%로 지난 7월 18일 4.660%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연율로 5.2% 성장. 다우존스 예측치 5%를 상회하는 수치. 속보치 4.9%보다 0.3%p 높은 수준. 정부 지출이 3분기 5.5% 증가했으며 소비자 지출은 3.6% 증가에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