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인 고말숙이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받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말숙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했다.
누리꾼은 "저희 모임에 하루 초대드리고 싶다. 시작 전 비밀유지각서 필수로 쓰고, 정보유출 일체 없다. 가면 착용하고 참석해도 된다"며 "약 3시간 정도 (참석) 원하고 9000(만원) 정도 생각 중"이라고 제안했다.
또 "페이는 외부에서 먼저 전약 선지급드리고 확인될 경우 진행한다"며 "걱정하는 부분 모두 증명 가능하니 연락달라. 일정은 다음주 생각 중이라 빠른 답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고말숙은 "이게 뭐지. 웩"이라며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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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말숙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 '완득이(2011)'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