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모델 이소라와 만난다.
뉴스1 확인 결과, 신동엽은 최근 이소라가 새롭게 시작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소라' 촬영을 진행했다.
'슈퍼마켙소라'는 슈퍼모델인 이소라가 론칭한 '슈퍼마켙'이라는 콘셉트로, 이소라가 그리운 인물들을 만나 추억을 나누는 내용의 콘텐츠로 알려졌다. 이 콘텐츠에는 신동엽이 이미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엽은 결혼 전인 1990년대 이소라와 공개 연애를 했으며 2001년 결별했다. 신동엽이 결혼하고 이소라도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여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들은 가끔 과거 연애사도 편안하게 언급해왔다. 지난해 신동엽은 자신이 출연한 티빙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올해 자신의 유튜브 프로그램 '짠한 형'에서도 이소라를 언급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 가운데 신동엽과 이소라가 함께 만나는 콘텐츠까지 나올 예정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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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소라는 올해 소속사 SM C&C를 나와 사업과 유튜브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