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대표 이동기)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B2B 전시회인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X굿즈상점(소싱페어)’을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기프트·리빙·뷰티·스마트·웰니스·패션·스포츠·레저 등 소비재 관련 기업 350여 곳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대한민국 소비재 분야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MD 초청 입점 상담회와 제휴·투자처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커넥팅 프로그램에 10여 개국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업계 관계자 이목을 사로잡은 굿즈 기획전은 ‘굿즈상점’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연령층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레트로 굿즈와 트렌디 굿즈, ESG 굿즈 등 트렌디한 굿즈 아이템을 선보여 관람객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년 시장에 대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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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과 30일 양일간 D홀에서 개최되는 한국무역협회 주관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소싱페어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해외마케팅종합대전에 초청된 해외 바이어에 소싱페어 참가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 양 행사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정통 소싱 분야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부터 시장을 선도하는 ESG 굿즈 등을 한자리에 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비재 분야의 종합 비즈니스 축제”라며 “소싱페어가 국내외 소비재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국내외 업계 전문가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최적의 장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