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초등 딸에게 외모 지적 받아…전원주택에 50명 초대도"

생활입력 :2023/11/24 15:38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영애가 입담을 뽐냈다.

26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영애는 '미우새'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미우새'가 남편과 함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 이영애는 모(母)벤져스를 위해 노래방 애창곡을 열창했다.

[서울=뉴시스] 26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영애가 출연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2023.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냐"는 질문에 "안 하면 화병이 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애는 초등학생인 딸이 엄마의 외모를 지적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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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이영애의 반전 모습이 화제가 되자 모두가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