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LG CNS, AI 기반 자동화 서비스 확대

'LG 오토메이션 데이' 컨퍼런스 개최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서비스 확대를 위해 LG CNS와 손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제조,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에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구축을 가속할 방침이다.

유아이패스는 자사 플랫폼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과 AI로 모든 자동화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로 실현하기 어렵던 전사적 엔드 투 엔드 자동화 달성을 목표로 한다.

LG 오토메이션 데이 행사 현장. (사진=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는 LG CNS와 '자동화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주제로 'LG 오토메이션 데이' 컨퍼런스를 23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LX 판토스, LG화학, LG유플러스, LG이노텍의 AI 기반 자동화 사용 사례를 소개했다. 유아이패스의 AI 오토메이션 플랫폼 역량도 알렸다.

유아이패스 제스 오라일리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고객사들이 AI 역량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에 있어 최상의 투자대비수익률(ROI)을 확보하는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근로자 및 시스템 등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함으로써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게 운영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