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5층 건물 사기당해…日 다녀오니 명의 바뀌어"

생활입력 :2023/11/23 13:28

온라인이슈팀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건물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맛저씨 멋저씨' 특집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그룹 'MIB' 출신 강남이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의 '맛저씨 멋저씨' 특집에 출연했다. (사진= MBC TV '라디오스타' 캡처) 2023.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MIB' 출신 강남이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의 '맛저씨 멋저씨' 특집에 출연했다. (사진= MBC TV '라디오스타' 캡처) 2023.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강남이 자기 건물이 있다. 할머니가 살던 집에 5층 건물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용산에서 제일 큰 사기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가 돈을 내고 (건물을) 제 명의로 하기로 했었다. 잠깐 일본을 갔다왔는데, 그 사이에 전부 엄마 명의로 되어 있더라"고 덧붙였다.

강남은 "그 이유를 물었더니 당시 내가 일본 국적이어서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멘트 자체가 유튜브 썸네일용이다. 아무것도 아닌걸"이라며 허무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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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