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플랫폼 ‘오마이앱’ CES 2024 혁신상 수상

꾸러기수비대(대표 김경하)은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에서 노코드 앱 개발 운영 솔루션 '오마이앱(ohmyapp)’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IT·전자제품 박람회다. 'CES 혁신상'은 전문 심사위원회가 다양한 첨단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혁신상을 수상한 오마이앱은 비전문가라도 약 2주만에 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노코드 '앱 제작 및 운영(SaaS)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 엔지니어, 서버관리자,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이 필요없어 높은 개발자 인건비 부담이 없고, 기획부터 출시까지 평균 3~6개월 걸리는 모바일 앱 개발기간도 평균 2주일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

에서 노코드 앱 개발 운영 솔루션 '오마이앱'(이미지=꾸러기수비대)

웹페이지를 통해 앱 화면, 관리자 웹, 서버, DB를 개발·관리하며, 개발중인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게 가장 큰 강점이다. 디테일한 화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전문 개발자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오마이앱으로 개발 후 요구되는 운영 기술도 지원한다. 농협, 롯데칠성 등 대기업부터 KB 국민은행 등의 사내벤처, 스타트업과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사용자의 100여개 모바일 앱이 오마이앱을 통해 개발됐다.

꾸러기수비대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점과, 앱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로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하 꾸러기수비대 대표는 "세계 최대 IT축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오마이앱'을 전세계에 알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2024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글로벌 앱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앱 대중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