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자택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드디어 온 혜리네 룸투어. 혜리 드레스룸 같이 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리는 "오늘의 오프닝 장소는 저의 집"이라며 "이사온지 1년 만에 집 공개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신발장에 이어 긴 복도 사이에 있는 첫번째 방을 보여줬다. 이 방에는 신발과 가방이 가득했다. 혜리는 "모든 가방을 더스트백에 넣어 보관한다"고 밝혔으며, 명품백부터 에코백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있었다.
이어 옷만 모아놓은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최근 산 옷을 비롯해 본인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을 보여준 뒤 서재로 이동했다. 서재에는 밝은 나무색의 책상이 있었다. 혜리는 "이 방에서 카드를 많이 쓴다. 책이나 대본은 거실에서 보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책을 많이 읽을 줄 알았고, 쓰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제가 뭘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아가는 중이다. 저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혜리는 화이트톤의 거실과 주방, 침실 등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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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리는 지난 13일 배우 류준열과 7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