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KMSA)와 케이포렌식컴퍼니가 개발한 ‘지금이레이저’ 데이터 완전삭제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휴대폰을 구매하는 이들의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전국의 이동통신판매점협회 회원사에서 '지금이레이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매장 방문객은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삭제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측의 협력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중고폰 활성화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다.
판매점협회는 국내 이동통신 판매점들의 권익 보호와 협회원 상호 교류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동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포렌식컴퍼니는 전문적인 디지털 포렌식(안티포렌식)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신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매점들이 선도적으로 데이터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 동시에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우수 판매점을 실현키로 했다.
관련기사
- 중고폰 개인정보 유출 우려..."완전 삭제 방법 찾아야"2023.08.09
- "중고폰 개인정보 유출 막아라"...민관협 논의 본격화2022.11.08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민지영 협회 부회장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지금이레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개인정보교육 이수교육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호 케이포렌식컴퍼니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시대에서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삭제 기술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이동통신 디바이스를 교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