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효정이 15년 전에 산 일산 집의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효정·이유진 부자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진의 리드로 아버지 이효정은 함께 매물을 찾기위해 발품을 팔러 나섰다.
이유진은 이효정에게 "궁금했던 게, 우리가 일산에 20년 넘게 살지 않았냐. 그 시절보다 일산도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효정은 "아빠가 그 집 산 지 15년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부동산 가격이) 똑같아"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유진은 "에잇"이라며 탄식을 내질렀고, 이효정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집을 산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고 기쁜 일"이라고 해탈한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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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닐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