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아들의 19살 전 여자친구를 쓰러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주 폴란드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에 참가한 '고시아 매지컬(Gosia Magical)'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말고르자타 즈비에르진스카(Malgorzata Zwierzynska)가 아들의 전 여자친구인 니콜라 알로킨(Nikola Alokin)과의 종합격투기 대결을 펼쳤다.
즈비에르진스카는 스트리머인 아들 다니엘(Daniel)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격투 초보자였던 그는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아들의 전 여자친구 알로킨을 상대로 뛰어난 펀치력과 침착한 대응을 통해 TKO(경기 속행 불가)로 승리했다.
관련기사
- 박진영 "같이 놀았는데…방시혁 서울대 차석 졸업·난 학사경고"2023.11.01
- 박시은♥진태현 "타 연예인 부부와 비교?…귀담아 듣지 않아"2023.11.01
- "팔 문신' 전청조, 키 큰 아내 동반…'카지노 운영' 사기 시도"2023.11.01
- 기안84, '태계일주' 포르피 가족과 재회...눈물 펑펑2023.11.01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낸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심판이 중지 시키지 않았으면 상대방이 큰 부상을 당했을 것 같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엄마의 복수", "어떠한 대결보다 흥미진진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제공=뉴스1